https://www.allpar.com/news/2017/06/mopar-squads-down-under-37734

 

최근 홀덴 코모도어와 포드 팰컨이 단종되고 호주 현지공장도 폐쇄되기로 결정이 나자, 호주 경찰들은 그 동안 코모도어와 팰컨으로 주로 때우던 경찰차 납품을 대신할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몇몇 지역은 현대 쏘나타같이 좀 더 저가차들을 대안으로 도입한 곳도 있고, 그전까지 쓰던 차들과 비슷한 특성을 지닌 크라이슬러 300을 대신 도입하려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피아트크라이슬러가 이 납품 기회를 써먹어보려는 움직임도 있다는 후문도 있고요.

 

마침 호주에서는 1981년까지 크라이슬러 차를 현지생산한 경력도 있고, 비록 홍보용이기는 하지만 뉴사우스웨일즈처럼 300 SRT를 도입한 지역도 있습니다.(#)

 

 

P.s. 지인 분이 이걸 듣고는 이런 제안을 하시더랍니다: "크라이슬러에서 호주 공략을 노린다면 현지 공장을 제너럴 모터스나 도요타와 협의해서 인수해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