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국내-

 

현대:준중형,중형 판매량도 회복,SUV는 잘팔리고(맥크 제외) 그랜저 IG는 미친듯이 독주중이다. 코나는 야심작,아마 기대 많이 하고 있는 듯 하다.

 

기아:스팅어 출시했으나 오너들의 불만,"스팀어"등으로 욕도 얻어먹었다. 파업하면 물량 수급도 문제.. 준대형과 SUV말고는 거의 그렇다 할 판매량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모닝 역시 잘팔리지만 경차를 팔아서 제조사가 얻는 수익은 거의 없다.. 파업하면 뭐 당장은 불안하겠으나 회사에 큰 타격은 없을 듯.

 

한국GM:개판, 사령탑은 튀었고 공장은 돌아갈 생각을 안하며 모델들은 안팔린다. 스파크가 2만대 팔아치우면서 모닝의 반은 따라가지만 무시무시한 가격책정으로 크루즈는 무너지고,뉴라이즈의 영향으로 말리부는 주춤했으며,SUV라인은 고급차 팔리듯이 팔린다.. 당장 철수설이 나오지만 

철수가 이번년도 안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GM이 당장 큰 리스크가 없으면.. 내년부터는 회사의 생사를 장담 못할 듯.

 

르노삼성:유일한 상승세.. 6의 파죽지세는 약해졌지만 그렇다고 안팔리는 것도 아니다. 전체적으로 SM3를 제외하면 신모델이고 클리오,에스파스 등 쟁쟁한 모델 투입이 예정됨.. 물론 두 모델 역시 지극히 유럽의 유니크와 프리미엄이어서 어떻게 어필할지는 미지수.

 

쌍용:드디어 G4렉스턴 출시. 몇천대라는 판매량으로 초반부터 기염을 토했다,역시 SUV 명가 답다. 물론 엔진룸 부실과 멀티링크 문제는 부분변경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듯.. 게다가 갈수록 나아지는 회사 상황에 활기가 돌지만 앞으로는 내실을 동시에 다지고 엔지니어링 부분에서 역량을 가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