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스타워즈 등 요즘의 SF 영화는 대량의 3D CG 효과를 사용한다. 

 

그래서 CG FX 스투디오는 수퍼컴퓨터 급 CG 장비로 랜더링을 한다.

 

그래도 워낙 계산량이 많기 때문에 단 15초 짜리 광고 동영상  렌더링에도

 

하루종일 또는 며칠씩 렌더링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급격히 속도가 빨라지고 가격도 내려가고 있다.

 

그럼 지금 기술로 영화 급 화질의 CG 를 리얼타임으로 레이트레이싱 렌더링하는데 

 

얼마만한 장비가 필요할까? 요즘은 GPU가 발전하고 성능이 높아지면서 

 

대충 15만 달러 정도의 장비면 영화급의 리얼타임 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지금 15만 달러는 게임용으로 쓰기에는 불가능한 가격이지만 

 

그래도 지금이 정도라면 10년 쯤 지나면 1만 5천달러, 20 년쯤 지나면 

 

1500달러 로 대충 돈많은 게임 매니아들이 요즘 GTX 1080 몇 대를

 

SLI 로 연결해 쓸 정도의 열성 부자 게이머들의 사정권에는 들어오게 될 것이다.

 

아니 그전에 앞으로 한 10년 후에는 따로 PC에 GPU 를 쓰는게 아니고

 

아마  클라우드에서 리얼타임으로  렌더링해서 영상만 가정의 PC에 전송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소위 말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지연 속도가 문제인데 이를  10-20 msec 정도로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 게임기 자체는 아마 구 단위 등 지역단위로 분산되어 소비자 가까이 설치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마치 실사 영화같은 화질의 게임이 현실이 될 것이다.

 

다소 이용료는 비싸겠지만 VR 헤드셋 과 결합하면 영화보다 저렴한 오락수단이 될 것이다.

 

미래의 게임기술의 발전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