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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조원진제국>

 

쿠르하르프트는 이제는 때가 되었다며 병사들을 불러 선포하였다.

 

"이제 기다림은 없다! 푸른민주공화국을 완전히 점령한 후 이스텔루르를 불지옥으로 만들 것이다!"

 

하며 연설을 하였다 뒤이어 조원진제국의 대군에 진격을 시작하니 푸른대전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 된 것이다.

 

조원진제국은 무서웠다. 단 3일만에 노던준주의 전체를 장악하였다. 

 

애초 푸른민주공화국은 수도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를 비롯해 빅토리아주,퀸즐랜드주 등의 동부지역에 군대가 몰려있고 나머진 상당히 낙후된 지역이다. 거기에다 최근 이민자까지 폭등해 치안이 더욱 개판이 되었다.

 

물론 조원진 제국에서 탈출한 이민자들의 경우 조원진의 지배를 피하기 위해 동부로 도주하거나 시민군을 만들어 대항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시민군들은 최신식 무기를 갖춘 조원진제국에게 상대가 안되었고 결국 살아남은 이들은 전부 끌려가 도심 한가운데에서 공개총살되었다.

 

이제 푸른민주공화국도 조원진제국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실해졌다.

 

<관종들>

 

노던준주지역이 점령당했단 소식을 들은 띄로리띄는 깜짝 놀랐다.

 

"아니... 그 넓은 영토를 무서운 속도로 점령하다니... 이러다 서부지역이 위험하다..."

 

하면서 연합군을 소집하였다. 

 

"연합군 여러분. 지금 조원진제국이 진격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슬슬 나가야 합니다."

 

ㅇㅇ이 말하였다.

 

"그래야 겠군요. 계속 시간 끌다가 조원진제국이 영토를 다 점령할 것 같습니다."

 

헌제가 말했다.

 

"그러게요. 슬슬 준비를 해야죠."

 

푸바가 말하였다.

 

"저 역시 슬슬 출격을 해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dawnlyrics도 말하였다.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이때 갑자기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창문쪽을 통해 봤더니 조원진제국의 푸른민주공화국 상륙을 축하하는 박사모들이었다.

 

띄로리띄가 말했다.

 

"당장 군대를 써서 저들을 제거해야 겠군요..."

 

ㅇㅇ이 말했다.

 

"저분들 당신나라 시민 아닙니까?"

"우리나라 시민들은 전부 조원진제국 싫어합니다."

 

헌제가 말했다.

 

"저거 푸른민주공화국 사람 얼굴인데요?"

"푸른민주공화국 사람 얼굴을 한 박사모겠죠..."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군대들이 박사모들을 전부 사살하러 나타났다. 그리고 정상들이 보는 앞에서 군대는 박사모들을 전부 사살하였다.

 

dawnlyrics가 말했다.

 

"하... 재들 정말 어이없군요..."

 

을구도 말했다.

 

"정말로 엄격하시고 냉정한 띄로리띄님..."

 

띄로리띄가 말했다.

 

"네. 저 엄격하고 냉정합니다. 저들은 박사모입니다. 저런이들이 민중을 선동한다면 우린 스스로 자멸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슬슬 연합군분들은 서부로 이동준비를 하셔야 겠군요."

 

하면서 연합군들의 서부진격이 결정되었고 슬슬 준비를 진행하였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