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시계 브랜드 NOMUS가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를 출시한다.

 


 


 

NOMUS의 한국 공식 수입사 봉하인터내셔널은 보도자료를 통해 NOMUS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매뉴팩처를 두게 된 기념으로 봉하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시계 브랜드가 한국에 기계식 시계 무브먼트 매뉴팩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NOMUS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봉하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는 흰색과 검은색 2종으로 출시되며, 각 색상별로 523개만 생산되는 한정판이다. 모든 제조 과정은 봉하마을에 문을 연 NOMUS 봉하 매뉴팩처에서 진행되며, 출고가는 5,23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봉하인터내셔널은 오는 5월 2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봉하 리미티드 에디션의 예약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사회에서는 NOMUS 봉하 매뉴팩처로 인해 지역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각종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권양숙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