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여기서 트럭이나 버스 얘기는 별로 없었죠?

사실상 자동차 채널이 되어버린 지금, 다양성을 좀 늘려보고자 트럭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다만 여기서는 중대형 트럭을 중점으로 다루며, 소형 트럭이나 픽업트럭, 밴은 리스트에서 제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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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M트럭 - 삼성상용차가 만들었던 트럭 라인업. 즉 말 그래도 삼성상용차의 몇 안되는 흔적 중 하나임.

 

아시아-기아 그랜토 - 아시아자동차 + 당시 기준 준수한 디자인, 이걸로 설명 가능하지만 전자가 관심도를 높인 더 큰 원인.

 

기아 라이노 - 그랜토에 이어 디자인으로 남았던 차. 동시에 순수 기아자동차의 마지막 중대형 트럭 라인.

 

타타대우 노부스 - 디자인의 영향이 있었던 차. 아마 1세대 트라고와 함께 관심 속에 꾸준히 두었던 차종.

 

현대 트라고/트라고 엑시언트 - 그럭저럭 완성도 있는 디자인에 예전 대비 크게 발전한 모습. 액시언트는 스카니아 느낌도 나지만 트렌드 영향이거나 우연일지도.

 

타타대우 프리마 - 디자인 면에서는 지금도 호감 가는 차. 노부스와 함께 처음 봤을 때 가장 좋아했던 국산트럭 디자인 중 하나였음.

 

미쓰비시 후소 캔터 - 사진 속 차량을 좋아했으며, 토미카로 접했을 당시에 다부진 디자인을 좋아했었음.

 

이스즈 엘프 / 닛산 아틀라스 - 그 전까지는 호감은 가는데 캔터보다는 관심이 적었다면, 현역 차들은 특이한 디자인 때문에 관심이 가는 편.

 

히노 프로피아 - 토미카로 알게 된 존재. 실물보다는 토미카 버전이 호감 갔던 사례.

                     (수정 전에는 프로피아가 국내 들어왔다고 작성했는데, 국내로 들어온 히노 트럭은 프로피아가 아니라 레인저라 내용 수정합니다.)

 

......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른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