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 채널
장수면 청연리의 장수호 근처 마을에 가니 정계방언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63세 할머니부터 105세 할아버지까지 정계 방언을 사용했다. 81세 김순자 할머니를 인터뷰한 결과 조상들도 정계 방언을 사용했고 현재 12명의 사람들이 정계방언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정계 방언이 예전에 넓은 장소에서 사용되었다가 정계면과 청연리 일대에서만 사용되었다거나, 이 분들의 조상들이 정계 출신이었다가 이사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