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채널

 

 

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정어리체는 그 마음을 보여준다.

 

 

문어선생처럼 우아하지만 각진 말이 있는 반면에

 

 

정자처럼 찍는 점마다 한숨을 쉬는듯한 말이 있다.

 

 

때론 덤박스처럼 무한한 반복, 재참조를 하는 말이 있는 반면에

 

 

정어리처럼 모든것을 잃지 않기위해 분노하는 말이 있고

 

 

다나처럼 신기한 말로 모두를 현혹시키기도 하며

 

 

우리의 꽃친구(Fleur)처럼 아름답고 깔끔한 말을 하기도 한다.

 

 

3선시장처럼 끊임없는 원동력이기도 하며

 

 

유카리처럼 모두를 이어주기도 하게된다.

 

 

 

정어리체의 목적은 다양하다

 

모두에게 자신만의 상상력을 밖으로 꺼내기 위한 도구이거나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하여

 

단지 재밌어서

 

때론 교묘하게 말을 남길때.

 

 

 

하지만 가장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서로에게 미안하다 사과할때이다.

 

약간 슬픈 느낌이 드는 정어리체는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 정자, 정어리. 서로를 이해한. 그것은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