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놀랍게도 차르대포 3대를 끌고 왔다.


그 것은 전투중인 명군과 굳건한 장성에게 위기였다.


차르대포들은 포가 갈라질때까지 포격을 했으며 


명군의 참호와 땅굴, 장성의 방어전선이 순식간에 와해되었다. 


장성은 심각한 타격을 입고 땅굴은 짓뭉겨져 사람이 찢겨죽었으며 참호도 마찬가지였다.


산해관? 명은 이미 산해관이 아니라 장성에 방어력을 집중시켜놨다.


그리고 물량대 물량으로 총격전을 감행하였다. 무기가 우수한 러시아군은 순식간에 방어선을 초토화시켰다. 


대명은 80만 대군이 순식간에 전투가능 병졸이 50만 수준으로 줄어들자 패전을 직감하고 백기를 들었다.


남양총군도 북양군이 꽁지 빠지게 백기를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기가 심각하게 가라앉았다.


전쟁은 일본도 승리하게 된다.


대명은 일본과는 별도로 전후 종전협상을 하겠다며 상하이에서 회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장 종전선언요청문 (사실상 명의 항복)


본인 이홍장은 대명의 총리대신으로서 내각을 대표하여 러시아와 고려의 종전선언 조건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종전협상을 요청하오니 북경 자금성 사별전으로 와주십시오


이번 전쟁의 패전을 인정하는 바이며 전쟁배상금 역시 드려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경 도성 정북문 앞에서 귀국 협상단을 맞이하겠습니다. 


대명천자 공석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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