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인구가 13억이지만 농민공 문제만 봐도 이 인구의 전부가 우리 기업의 고객은 아니다
서유럽이나 북미같이 거의 인구 전부가 고객이고 또한 국민소득이 높아서 1인당 구매력이 상당한 나라도 있고 동남아,인도처럼 한국과 제법 가까우면서 중공 수준의 큰 시장도 존재한다
그리고 동유럽과 동구권처럼 서방권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양질의 구매력을 갖춘 곳도 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처럼 빈부격차가 심각하지만 오일머니로 인해 부유층은 압도적인 구매력을 가진 지역도 있다
마지막으로 남미와 아프리카처럼 개개인의 구매력은 낮지만 워낙 인구가 많아서 제법 고객층이 있는 지역도 있다
1. 동유럽, 동남아, 인도, 몽골, 중앙아시아, 이런 동네는 이제 중소기업까지 진출할 정도로 팠음.
2. 서유럽, 미주는 대기업은 이미 진출해 있고 중소기업이 진출하기엔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음.
3. 경제, 외교는 감정싸움이 아니다. 한국기업이 중국공산당의 이것저것 불합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중공에 매달리는 것은 그만한 경제적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 미국기업들도 꼬리내리는게 차이나머니다.
중소기업이 성장해서 전세계와 교역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지원을 해줘야함
외교는 감정싸움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말에 동의한다 그러나 중공은 백도어와 산업스파이, a2/ad 정책을 통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속국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더 이상 중공에게 멱살 잡혀들어가서는 안된다
그거 딱 조선시대의 전근대적인 마인드임 지리적으로 멀기도 하고 특유의 유학 때문에 고려 때까지만 하더라도 번성했던 국제교류를 완전히 끊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버림
게다가 현대에는 고려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운송수단이 발달함
마지막으로 시장이 있다면 어디든 가야지 멀리있다고 그냥 시장을 버리는 것은 말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