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나라가 쉽게 망한다는 말 자체가 그렇게 현실적이지 않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이지는 못해도 여러 인권침해와 인권 말살을 저지르는 북한은 붕괴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음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이런 론이 원래 있지는 않았는데 1994년 김일성이 죽기 전후에 북한도 붕괴될 수 있다는 희망스러운 얘기가 돌아다닌적이 있었고 이런 주장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직전까지 남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얘기이기도 했었다고 하던데


나는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우파였던 적은 한번도 없지만 북한을 압박해서라도 북한이 무너지는것이 소원이었음....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대북유화책이라는 김대중, 노무현 시절보다도 더 현실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그런 정책을 쓰고 있으니까 북한의 붕괴가 거의 다다를때 쯤에 소원이 이룰 수 없게 돼버렸음


문재인 정부가 해야했던건 대북강경책을 꺼내던가 아니면 최소 북한에 무관심을 보이기라도 했었어야 했던거임


결국 북한은 붕괴되는데 더 시간이 오래걸리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