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이제 조금 있으면 끝날텐데
그동안 비가 너무 안왔다.
장마철이면 적어도 몇차례 왕창 비가 내려야 하는데
며칠 전에는 좀 비가 세게 오는 듯 하더니 그치고
구름만 좀 끼고 비가 아쉽다.
이번 봄에도 비가 감질나게 오는 듯 마는 듯 해서 밭농사가 시원찮았다.
아마 오늘 내일은 좀 내리지 싶은데
그동안 부족한 6-7월 강수량 보충하게
흠뻑 좀 내리면 좋겠다.
여름인데 저수지 수위가 너무 낮다.
요즘은 가을에도 태풍도 잘 안와서
연중 강수량이 크게 부족한 해가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