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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샌드위치 사먹으려고 3일만에 집 밖으로 나갔어.
새파란 하늘 조용한 동네에 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들리고,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게 정말 사랑스럽더라.
그리고 동시에 찾아오는 우울감.

최근 정신적으로 꽤 피폐해진 것 같다.
짧은 인생 이렇게까지 삶의 의욕이 떨어진적은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