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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여러 개지랄 사건 이후로 내가 그냥 성격이 아주 개씹창 났거든 고등학교 초반에만 해도 진짜 날선 개미친새끼였음. 남친 만나고나서부터 알게모르게 그간의 상처가 치유되서 그런지 진짜 성격 많이 유해졌고

남친이 진짜 사람대할때 스스럼 하나 없고 그 특유의 활기를 복돋아주는 성격있잖아 딱 그런 타입의 사람이었거든(좀 심하게 마이페이스긴 하지만 그거마저도 사랑스럽더라 ㅋ) 외모도 외모인데 막상 생각해보면 그 성격에 반한거같어

아직도 가끔씩 내가 잘생겼다고 말할때마다 자기 못생겨지면 찰거냐고 종종 물어보는데 절대 못그런다고 말하지 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