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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독실한 교인 친구인데요, 서로 고민거리도 말하고 친한 친구라서 그냥 '안되면 마는거지' 하고 

"나는 호모로맨틱 에이섹슈얼이다!" 고 말했더니

그동안 이런거 어떻게 참고 견디고 말할 곳도 없이 얼마나 고생했냐고 해줬습니다

기뻐서 눈물이 다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