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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사회에서는 여성의 성욕이 죄악시 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여성의 성욕은 간통 혹은 간음으로 귀결되는 바,

 

 

전자의 경우에는 남의 자식을 모르고 기르는 것이 되어 대 자체가 끊기게 되고 가문에 먹칠을 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미혼모가 되어 가문을 먹칠하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피임법도 발달하지 않고 성적 지식도 일반화되지 않았던 옛날에는 성관계는 결국 임신으로 귀결되기 마련이었다.

 

 

따라서 여성의 정조를 강조하는 것이 당연하였다. 여성주의자들은 이 모든게 억압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다른 한편으로 동성애자들의 성욕 또한 죄악시 되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정확히 180도 전도되게 된다.

 

 

오히려 동성애자들의 성욕, 그리고 여성의 성욕은 전면적으로 긍정되는 반면

 

 

건강한 이성애자 남성의 성욕이야말로 죄악시되는 것이다. 남성들은 성욕을 철저히 숨기도록, 일종의 무성애자가 되도록 강요받는다.

 

 

애인 및 아내와의 공인된 관계가 아니면 다른 모든 성관계 및 성적 행위는 죄악이라고 교육받는다.

 

 

만약 애인, 아내를 만들 수 없는 자라면 그런 자의 성욕은 철저히 부정되어야 하고 그런 자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철저히 배척되어야 한다.

 

 

여성의 자위는 건강한 여성 성욕의 배출이지만 남성의 성욕은 자기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는 짐승의 더러운 배출행위일 뿐이다.

 

 

쓰레기들...

 

 

이것은 다름 아닌 전근대사회에서 여성 및 동성애자의 성욕을 바라보던 방식이었다.

 

 

 

"호모포비아"라는 엄마없는 말도 생겨났다. 포비아는 정신병적 증상이다. 단순히 불쾌감을 갖는 것만으로는 포비아라고 하지 않는다.

 

 

포비아를 갖는 대상에 대해 정신병자는 자기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정신병적 증상을 보여야 한다. 예를 들어 호모를 보면 기절한다거나

 

 

토한다거나, 똥오줌을 지린다거나, 무조건적으로 폭력을 휘두른다거나... 이런 의미에서 호모포비아인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거야말로 가치의 전도인 것이다. 동성애가 정신병으로 규정되던 정확히 바로 그 방식으로 동성애에 대한 거부의 감정이 정신병이 되다니...

 

 

이제 동성애를 거부하고 혐오하는 것은 하나의 정신병이 되어버렸다.

 

 

 

가장 한심한 것은 남성 스스로가 이런 가치의 전도를 내면화하고 스스로의 성욕을 부정하면서

 

 

자기는 쓰레기니 애인도 아내도 없느니 하면서 스스로를 인간 이하의 존재로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너희들은 가치가 전도된 사회에서 억압받는 자들일뿐, 절대 쓰레기가 아니다.

 

 

BL 물을 보고 딸치고 팬픽 보고 딸치는 그런 녀ㄴ들이야말로 역겨운 쓰레기들이지... 그리고 항문이 파열될 때까지 물고 빠는 ㄸㄲ충 및 가위치는 년들이 쓰레기지

 

 

정상적인 이성애자 남성이 왜 쓰레기인가? 그리고 사정에 따라 애인이나 부인이 없어도 나름의 방식으로 건전하게 성욕을 배출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지

 

 

왜 그런 자들의 성욕은 철저히 부정되고 수도승처럼 살아야 하는가?

 

 

말이 안 된다...

 

 

현대에 들어 가치의 전도 및 역겨운 노예들의 반란이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