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보통 게이나 레즈 같은 성적지향 소수자 vs 기독교인 등의 논란 등에서 

 

흔히 논쟁이 되는 쟁점중에 하나가 게이가 유전적, 선천적인 것이어서 치료 불가능인지

 

아니면 성장기 환경등으로 인한 후천적인 것이고  교정이나 치료등 으로 고칠수 있는가 하는 거이다.

 

그런데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나는 관심이 없고 또 게이 본인이 그걸 고치고 싶어하는 지도 관심없다.

 

다만 왜 그게 쟁점이 되는지가 의문이다. 기독교들 주장대로 후천적이고 치료가능하다고 해서 

 

성소수자에 대한 태도가 다르게 할 이유가 없다.

 

내가 게이 등을 차별할 이유가 없다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그들이 게이든 아니든

 

나에게 별 피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게이가 아니니 나하고 엮일 일도 없으니 관심없고

 

따라서 그들을 차별하거나 미워할 이유가 없다는 거다. 그러니 그건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마찬가지다.

 

나에겐 게이나 채식주의자들이나 마찬가지 이다. 채식 주의자가 보통사람들에 피해 주는 거 아니쟎느냐?

 

오히려 나에게는 소위 캣맘이나 하는 동물보호주의자들이 더 게이보다  짜증나고 싫은 존재들이다.

 

만약 캣맘이 선천적이고 치료할 수 없다고 해도 타인에게 피해를 미치는 캣맘들은 똑같이 짜증나고 밉다.

 

게이가 후천적인 성향이고 또 치료가 가능하다고해서 차별하거나 그렇게 바꾸게 할 이유가 없다.

 

그들이 게이거나 채식주의자나 캣맘이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또는 바꿀수 있는 가

 

아닌가 하는건  게이나 채식주의자나 캣맘에 대한 나의 입장을 정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