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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뉴스 기사로만 퀴어축제 접해보고 퀴어축제 반대하는 거 티나는 사람들 왜이리 많냐?

 

매년 참가하지만 여태까지 음란한 옷 입은 사람 10명 이상을 못 봄 만명단위로 오는 축제인데

 

애초에 모여서 음란한 짓을 할 수가 없는 게 몇몇 퀴어 지인들 아니면 초면인데 대체 무슨 음란한 짓을 함?

 

사물놀이패는 봤어도 헐벗고 행진 참여하는 사람 본 적이 없음 그런 거 2014년 축제 이후로 사라진지 오래임

 

퀴어축제에서 게이들이 레즈들 성폭행 하고 다닌다는 찌라시 믿고 게이혐오에 사용한 래디컬 페미들이랑 대체 다를 게 뭐야

 

그리고 내가 본 극소수의 음란복장자도 행사장 안에만 있지 밖에 못 나감 제지당해요.

 

이 나라에 포비아가 얼마나 많고 선동성 기사가 얼마나 쏟아져 나오는데 기사를 보고 이걸 믿음? 애초에 이런걸로 선동당해서 음란복장 입지 말자는 기조 팽배하고 그래서 잘 입지도 않음 있다면 탈코르셋 주장하는 페미 참여자들이 하는 정도지

 

직접 와보고 음란성 외의 떡밥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그 사람 의견이니까 존중하는데 안 와본 티가 팍팍나는데 와본 것처럼 얘기하는 몇몇은 뭐냐 이거야 ㅋㅋ

 

그리고 퀴퍼가 동성애축제냐? 뭔 동성애 떡밥밖에 없네 성적 지향에는 동성애 이성애만 있는 게 아니에요. 퀴퍼의 무성애자보다 님들이 덜 음란할 거란 보장 있습니까?

 

래디컬 페미들이랑 똑같은 논리로 퀴퍼반대를 하니 할말이 없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