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크리스마스 공연 중 한 발언을 두고 25일 오후 SNS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24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김연우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레즈비언생애기록연구소의 활동가 

 

박김수진씨의 글이었다. 박김수진씨는 관람 직후와 25일 오후 두 번에 걸쳐 자신의 SNS에 "공연 중 김연우 씨가 웃자는 의미에서 '

 

연인이 참 많이 왔다. 혹시 동성애자나 불륜도 있느냐?'는 발언을 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동성애자인 우리들도 제 값을 내고 표를 구입해 그 공연장에 앉아 김연우 씨의 무대를 기대하며 앉아 있었습니다"라며 

 

"공연 시작 후 두 번째 곡이 끝난 직후에 김연우 씨가 던진 그 발언을 듣고 마치 우리는 오면 안 될 장소에 와서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마음이 상해 2시간 30분 동안 공연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문제를 제기한 박김수진씨는 <오마이스타>에 "김연우 씨를 타깃으로 하고 싶지 않다"며 

 

"국내 공연 문화계에 퍼져있는 이성애자 중심/커플 중심 문화가 진짜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공연 전반에 퍼져 있는 이런 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오늘 있을 마지막 공연엔 이러한 발언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활동 중인 단체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씨발 진짜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네.

 

 

어딜 불륜과 동성애를 동격 비교하냐 저 새끼는?

 

최소한 불륜은 사람 새끼들이 하는건데 사람도 아닌 쓰레기 새끼들이 하는 동성애를 비교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