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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프랑스때 애인이 그랬는데 

ㄹㅇ 그때 당시에는 무서웠다 

 

문자나 전화 많이 오는건 

귀찮았지만 괜찮았음 

 

나름대로 근데 나중되니까 

일과 물어보고 하는식으로 

 

점점 커지는 데 여기까진 ㅎ하고 

넘길 수준이었는데 집에서

앉거나 누워있다 일어날때마다 

" 어디가 ? " 라고 말하고

 

밖에 나가면 무조건 전화옴

집 근처에서 길 가르쳐 주고 들어갔는데

들어오자마자 들은 말이 

"저 여자 누구야?"

 

무섭기 시작했던건

밖에서 집가고 있는데

"어디야?"문자 와서

집 다 와감 이라고 보냈는데

 

(내가 있던 위치)면 집에서 멀지 않나?

이때 소름 끼침 내가 어디간다고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내폰에 무슨 어플 깔렸나?

싶더라(그리고 사실임)

 

그래서 기간 한달쯤 남았을때

헤어짐(같이 가고 싶어 하더라)

 

문제는 남은 한달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지막 한주때 쯤에 집 근처 둘러보다가 만남

 

난 바로 알았는데 

애인은 모르는 거 같아서

빨리 가려고 했는데

 

애인이 눈치챈거 같아서 그냥 냅다 뜀

그뒤로는 나도 잘 모르겠다.

 

 

 

 

Natalie,Je suis désol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