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처음엔 우울증으로 다니다가 성정체성 밝히고우울증 완치후 정신과를 끊었음

정신과 첨 갔을때 (엄마랑) 지능 평균보다 높고 엉뚱하고 괴짜? 같아서 상담하면서 자폐스펙트럼도 있는거 같다는 소리 들으면서 우울증 완치할때까지만 다님.

그리고 나중에 진단서 필요할때 다시 온다고도 했었음.

내가 정신과 다니면서 생각한게 역시 나는 남들과 다르구나. 였지, 왜냐면 어릴적부터 머리는 좋았거든요. (물론 학교 공부는 안함) 고딩때 선생님에게도 좀만하면 국립대 ㅆㄱㄴ 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나는 꿈이 있어서 전문대갔음. (조리쪽)

첫 커밍아웃이 고딩때 상담쌤에게였고, 같은 학교 아는애중에 나랑 같은 트젠애가 있었음. 물론 걔는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다녔지만, 나는 안해서..  그리고 내 성격이 소심하고 극I라 계속 혼자 지냄.

암튼 지금은 부모님에게도 하고 그냥 내 정체성 밝히며 당당하게 살고있음.



뭔 말하려 했었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내 옛날 이야기 하고싶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