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다메돌이었으니 오늘은 NPC로


알다시피 용사 남주는 일정 거처없이 성역에 있는데


거기에는 주시자 이리그네프가 있지


그런데 우연찮게 버그때문에 성역이 공개되는거임


스라키는 자신의 애인이 용사의 손에 떨어진줄 알고 충격


엠마는 이미 동거중인 애인이 있는 줄 알고 충격


그리고 둘 다 각성해서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는거지


그래서 이제 용사와 주시자는 서로의 애인을 지키기 위해


그들과 맞서야만하는거지


나쁘지 않은 전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