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 건의 살인사건 보도해드렸는데요,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양수동에서도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자 오 모 양(62)는 집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능계동, 대포동과 마찬가지로 8X 문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이 이전과 똑같다는 점에 착안해 연쇄살인 사건으로 전환에 수사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해자가 누구인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고, 지문이나 머리카락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기동대1,3팀이 대포동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변에 있는 동네만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휘야동 사는데 무섭다" "계속 할머니만 공격한다. 우리 할머니 걱정된다." 라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