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군사 채널 부국장으로써 이번 해임 사건에 대해 사과문 하나 올립니다. 

제가 과거 "정치 벌레" 라는 폄하적인 표현을 여과 없이 사용 함으로써 군사에 관한 정치 제도등에 대해 토론 하고 싶었던 이들 까지 본의 아니게 폄하하여 인신공격이 된 점에 대해 늦었지만 사과 드립니다. 

당시 전 단지 한명의 군챈러 로써 군챈이 유용원의 군사세계 처럼 군에 무관한 정치 이야기로 무의미한 분쟁이 일어 나는 것을 막아 보려 건의 했었지만,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쳐진 탓에 미숙하게 단어를 사용했었습니다.

잠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초심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국가안전기획부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