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엘리노 아담)

알렉스 A.산체스)


오늘 프라나시아 의회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다.

의회는 노동법의 개정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었고, 프라나시아 사회당과 전진당이 이에 대해 옥신각신했다.

그러다 전진당 소속 산체스 의원이 사회당에 "빨갱이"라고 소리쳤고, 장군이라 불릴 만큼 과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치엘리노 아담 의원이 책상을 뛰어넘고 돌진해 산체스의 목을 졸랐다.

결국 산체스 의원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아담 의원은 몇 차례 발차기를 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무장경찰에 의해 제압되었다.

산체스 의원은 안정을 취한 이후 빨갱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아담 의원은 폭행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며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