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의 작태에 질려버린 사람들이 무장봉기를 일으켰으며 일부 군인들이 이에 가담하여 군부요인들중 저항하는 자는 사살하였고 항복한자들은 체포해서 정권을 장악했다. 이들은 매천국을 비롯한 다국적군에게 무조건 항복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임시망명정부가 아스트라한에 환도했고 매천국에게 무조건항복을 재확인했으며 합병조약에 서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