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오늘은 녹뉴토프 현지상황을 우리 특파원들이 취재해가지고 왔습니다. 화면보시죠


앵커:녹뉴토프 반란군들이 처형되고 있습니다


앵커:이 죄수는 무슨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장교:예! 이자는 녹뉴토프인이라는 큰 죄를 저질렀습...


[-삐- 화면조정시간]


앵커:이곳은 녹뉴토프인 피란민들에게 배식을 해주는 배식소입니다

(받은 접시에는 톱바섞인 스프에 낱알 몇개가 떠있다)

배식소장:이곳에서는 녹뉴토프인에게 우리 뉴런던 중류층수준 이상의 식사를 배급하고있다

어제 어떤 녹뉴토프인은 너무많이 먹어서 배가터져 죽었답니다


앵커:현재 많은 반란분자들이 체포되어 처벌받고 있으며 현지사정은 빠르게 안정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인은 녹뉴토프의 이러한 탁월한 정책에 지지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충 매천과 매천령 녹뉴토프왕국이 지지하고 찬양하는 내용)


앵커:녹뉴토피아에서 MCS뉴스 김기대 기자였습니다


아나운서:잘 들었습니다. 김기대 기자. 이상으로 오늘 보도를 마치고 다음순서로

특집다큐멘터리 뉴런던은 무조건옳다를 방송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히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