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장은 민족주의 · 지역주의 정당의 설립 신청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족주의 정당이 난립하면 화남의 분열을 가속화시키는 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선례로 지난 1942년 3월 4일 마이세르민족통일당이 창당된 이후 즉시 세나흐자주민주인민당이 창당되어 발생한 선남시와 매천시의 제 9차 내전을 들었습니다.

조 선관위장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민족과 지역을 위한 정치는 금기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