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기력이 바닥 날 때 가 있다. 그 때 우리는 주로 충분히 배급받는 수수엿을 먹는다. 근데 이걸로도 기력이 안될 때도 있다. 

이때, 두 사람이 나타났다. 
1. 제가 수수엿 배급주자가 되면 수수엿에 수입해온 초코카라멜을 섞겠습니다. 
2. 내가 수수엿 배급주가가 되면 수수엿에 파를 넣을꺼야!
마침 지금까지 수수엿 배급주자를 해온 사람의 임기가 끝나는 와중이었다. 
과연 잡평민들은 누구를 선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