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구군은 어감이 너무 별로라는 이유와 화재현장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모욕하는 단어인 '통구이'와 비슷해서 지역 비하로 사용된다는 이유로 개명을 추진중이며, 주민투표에 발의했다.


바뀔 이름은 통구(樋口)에서 중간에 十자를 추가한 통전(樋田)이다.

또한, 바뀐다면 군내에 있는 천산 통구 국제공항 등의 이름도 바뀌어야 하는데, 이에 드는 비용은 군비와 도비로 부담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