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명현도에서 가을맞이를 통해 현암문화축제를 온천군 현암면의 현암문화재단지에서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현암문화재단지내 현암성이 붕괴되고, 현암리 8각 10층 석탑 또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금이 가서 보수공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내진설계가 된 다른 지역들의 경우 피해는 거의 없었습니다만 도내 소재 많은 문화재가 지진으로 인해 손상이 갔습니다. 현암문화축제는 두 달 후 개최되는 온천축제와 같이 개최됩니다. 그 전에 문화재 보수가 끝난다면 말이죠...


(한편 온천읍이 5만 명 넘어서 온천군은 시승격을 노리려 했다고 합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