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도에서는 최근 남서도 지진으로 인해서 무너진 문화재단지를 복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여진이 일어나면서 일하고 계시던 인부 한 분이 떨어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시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명현도에서는 이 분의 죽음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특히 이분에게는 90이 넘으신 노모가 계셔서 더욱 일을 열심히 하셨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죄송한 마음뿐이며, 발인은 오늘 명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