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들이 어떻게 아랫것들을 족치고 밟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역사입니다.


현대이후


12대 희종 태정황제

ㅡ총리가 자기보다 먼저 차마셨다고 불경죄 뒤집어씌어 그날부로 처형시키려다 탄원받고 총리 해임선에서 처벌마무리

ㅡ하원의장에게 국회에서 자기 담배불 붙히라고 시키자 그건 하인에게 시키라는 의장의 완곡한 거절+항의에 열받아서 그날부로 해임시키고 사형명령 했다가 저녁에 좀 화가풀려서 없던일로함

ㅡ의회에서 연설중 의회의원이 졸았다고 그자리에서 처형을 명했다가 좀있다 그건 너무했다고 생각한듯 유배로 감형

ㅡ역시 연설후 외무상이 박수를 건성으로친다며 처형을 명했다 취소하고 가택연금형에 처함(그 외무상은 억울해 했다)

ㅡ의회출석중 의원들끼리 쪽지를 주고받는걸 모격하고 해당의원들 역적모의가 분명하다며 그자리에서 처형시키려다 그만둠.정작 그 쪽지는 연애편지였고 두사람은 게이커플이었으며 이일로 공개 아웃팅당해 정치생명이 끝장남

ㅡ군사 열병중 마음에 안든다며 4성장군 6명을 그자리에서 해임

ㅡ쿠데타 진압후 11족 3만명을 연좌로 처벌시키고 그중 2천 8백명이 사형됨

ㅡ한달동안 시종장을 마음에 안든다며 18명을 갈아치움

13대 진종 소현황제

ㅡ황태자시절 노대신들을 땅딸보,늙다리라 놀리며 마구 때림.물론 아버지인황제가 그걸보고 엄청 혼내긴 했다.

ㅡ재무상서보고 재무성 보고서가 왜 이따위냐며 어전회의도중 모두가 보고있는대서 뺨을 그자리에서 때렸다.재무상서는 그날부로 사직했다.

ㅡ이후에도 신하들을 심심찮게 욕하고 줘팼다

ㅡ쿠데타 미수이후 주모자들을 피아노줄로 교형에 처하도록 명하고 경고로서 그걸 촬영해 모든 관료, 장교들에게 의 무적으로 시청캐함

ㅡ피의 수요일 사태진압 실패를 이유로들어 3성 장군 1명을 본보기로 공개처형

ㅡ군부가 잘못한건 맞지만 시위군중도 반역자라면서 체포된 인원중 무작위로 선발한 48명을 축구장에서  공개총살시킴

ㅡ진안문 사태를 보고받고 격노해 공군까지 투입해 무자비하게 진압

ㅡ진안문 사태이후 군부에게 영장없이 수색,체포,고문,즉결처분권을 부여

ㅡula의 테러에대한 보복으로 의령인 마을 하나를 초토화시킴. 

ㅡ테러 범인들이 잡힐때까지 의령인을 무작위로 열명씩 처형할것을 명했으나 곧 황제가 화병으로 사망해 흐지부지됨

14대 현종 평헌황제

ㅡ진보좌익정당을 1개 정당으로 통합하지 않으면 모두 처형한다는 초강경 국서를 발표하고 이로서 매천진보당이 탄생.대신 내전이후 그 존재조차 부정되던 야당의 존재가 모처럼 인정됨

ㅡ모든 국민을 24시간 감시하는 칙령을 발포

ㅡ연방협정에 반대하는 군부 최후의 쿠데타를 유혈진압후 11족 5만 3천명을 연좌하여 처벌 단 사형은 13명만 집행됨

15대 현임 영성황제

ㅡ점심 뭐먹을지 의회에 대신 골라달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