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크 외국서버에 푹 빠졌음.

그중에 찾은서버가 Datearth 라는 서버인데,

나는 여기의 Gladius 서버에 자리를 잡았음.

위에 사진은 내 마을, 영국 스코틀랜드의 Lewis 라는 섬에 있는 Lewis 마을임.

남쪽으로는 도로가 있는데, 간척이 의미없다는것을 깨달았으므로 곧 카스피해로 이주할 예정임.

(이와중에 우측통행하는 고증오류)


섬과 스코틀랜드 본토를 연결하는 다리 공사현장임.
근데 곧 마을 옮기는데 이거 짓는거 보면 걍 돈낭비로 보임.
상판 올리는중.
콘크리트가 가루여서 바닥에 떨어지니까
물을 뿌려서 놓는순간 굳게 하여 건설중임.
이건 내가 물을 뿌리는 방법을 깨달기 전에 공사했던 방식인데,
걍 콘크리트에 물을 뿌려서 블럭화 시킨후 그걸 캐서 공사하는 무식한 방법이였음.

이런식으로
다시 마을로 돌아와보니 주민좀비가 마을회관앞에 있어, 주민으로 치료시켰다.
(이 서버에서는 주민이 매우 귀한 존재임.
에메랄드 하나에 10~50$에 팔림)

일단 올라가는 부분은 다 지어서 상판을 잇고있음.
중간마다 뚫린 부분은 거더와 거더의 경계점인데, 교각이 세워질 자리이기도함.
콘크리트 만들 자갈도 다 떨어졌고, 광물도 캘겸 지하로 내려왔음.
자갈이 풍년이구먼
청금석도 보인다.
1.5.2 하던 시절에는 청금석 따윈 필요없었는데, 업데이트 되면서 이제 필요함.
금도 캐준다.

다시 마을로 돌아왔음.
회관 내부가 꽉차가주고 확장할거임.
부지확보를 위하여 옆의 감자밭 철거中.
마을 처음 개척할때부터 있던 나무도 캐준다...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음.
2층 바닥을 까는중.
껍질벗긴 참나무로 바닥을 만드니까 원목이 오지게 필요함.
드디어 완공하였음.
이제 공간이 부족할일은 없을듯.

이편은 이쯤 올리고 다음편엔 서울에서의 상점운영에 대한 내용을 올릴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