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럼 총 3일동안 여길 왔다갔다 할 수 있니? 3일동안 벌을 받을거며서 말이야~"


"네네 당연히 됩니다!"


"오늘부터 벌 받자"


"넵.."


"내 무릎 위에 누워"


내가 잘못들은건가? 벌이 설마.. 체벌이였던거야..? 하.. 뭐 내가 잘못한 일이니.. 어쩔 수 없지 뭐..


"시작한다."


"네..."


순간 내 엉덩이에 짜릿한 아픔과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였다.


"아아악!!!"


눈물이 터졌다. 이걸 계속 맞으라고?


"숫자!"


"흡..!! 하..하나..!"


"아아앱!!! 두울.."


"흐극..흐..흐규... 셋..."


"아..!!흑..흐흑 죄송해요.. 넷"



100대쯤 맞았을까.. 내 엉덩이는 멍이 들거같이 후끈후끈하고 바지가 내려진다.. 근데..?


"침대에 누워"


.. 회초린가..?


역시는 역시다.. 어떻게 하지?


너무 수치스러움과 동시에 고통이 몰려왔다.

나의 팬티가 훤희 보이고 예비 중1이나 되서 엉덩이나 맞고..


"아!!!!!!악 흑..하..흑흑.. 잘못했어요.."


" 두...울.."


갑자기 필름이 끊겼다.

눈을 떠 보니 나는 알몸 이였으며, 회초리를 맞고 있었다.


잠시 기절했던것이다.


얘기를 들어보니 50대쯤 맞았다고 한다.


"무릎 꿇고 손들어"


다 맞았나보다.. 나도 잘못했으니 반성문 써야겠다.


" 오늘은 여기까지다 내일 다시 와라 "


"네"


집에 와서 엉덩이에 연고를 바르는데.. 묘하게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