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나무라이브의 소식을 일주일마다 전해드리는 올 뉴스입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기본 채널(이하 기챈)이 혼란기에 접어들었습니다. 4월 1주 뉴스에서 전해드렸듯이 기챈은 갑작스러운 익명화로 멸망 위기까지 처했었습니다. 그러나 허언증 채널 등의 국장이던 '각각' 유저가 항의, 권한을 얻어내었습니다. 이후 잠시 정상화되었으나 허챈 광고 사건 이후 각각 유저가 신상이 유포되면서, 기챈은 구심점을 잃고 혼돈으로 빨려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가상국가 채널이 이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4월 1주 뉴스에서 알려드렸듯이 무려 6개월 만에 복귀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나무라이브 공식 채널 순위에서는 다시 6위로 추락하였습니다.(현 5위)

세 번째 소식입니다. 4월 11일에 계정 해킹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존에 'ROBLOX(현 Kelicks_Republic)' 유저가 해킹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것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아예 대놓고 해킹을 했을 뿐더러, 아예 필자까지 해킹을 당했습니다. 현재 비밀번호가 바뀐 상태이며, 이에 사측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나무라이브의 대표적 채널 중 하나인 '사회 채널'에 혼란이 도래했습니다. 주중에 극우 사이트로 유명했던 '일베저장소(이하 일베)' 유저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사회 채널은 혼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니언MATH' 유저는 특유의 흑백논리와 말투, 글체 등으로 여러 유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고, 이에 일부 유저는 반일베 위원회를 결성하거나 새 채널을 생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