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는 볼라볼란드인과 볼란드포르인이 살았다고 한다.

결국 볼라볼란드인과 볼란드포르인은 전쟁을 벌였고 볼라볼란드인이 승리해

볼란드포르인은 흡수되어 역사속에서 사라졌고 고대 9왕국이 성립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동쪽에서온 종족인 수에보인의 침략으로 9왕국이 멸망당하고

철기시대가 도래할때까지 역사가 단절되는 암흑기가 찾아왔다.

이암흑기를 종식시키고 또다시 통일왕조를 세운것이 레후 대왕이다.

(고중세에는 성이 없었다. 그래서 휘는 국왕 즉위후 레후로 정해 레후레후가 되었다)


이후 레후왕조의 11대 국왕 레후 9세가 챔피야르스크 공국의 여공

레훼 비옌사스카와 결혼하여 비옌사-레후왕조가 되었고

중세 통일 볼란드연합왕국이 탄생했다.


중세 최강자의 지위를 유지하며 인근의 노르드인과 우라지야인과

대립하며 위세를 떨쳤지만 지나치게 이웃들과 사이가 나빠졌고

달은차면 기울듯 볼란드의 국력또한 지속된 귀족들의 내전과
외국의 개입, 기득권에 의한 개혁좌절로 주변국들이 칼을 갈며

근세 절대왕정국가로 성장하는 동안 답보상태에 노이게된다.


결국 근세 볼란드는 노르드란트,우라지아,브라운슈바이크

3국에게 분할당해 수세기의 가혹한 식민통치를 받았다.

그럼에도 볼란드인들은 분할3국의 민족말살정책과

흡수정책에도 굴하지 않고 끝없이 저항하여 민족과 문화정체성을 지킬수 있었다.


이후 근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자 30년전쟁동안 (1916~1948, 계속 전쟁만한건 아니고 중간에 몇번 쉬었다.)

독립운동이 일어났고 전반기 전쟁 혹은 대전쟁이 끝난이후 휴전기 동안에 휴전협정에 따라

독립에 성공했다.


하지만 구 노르트란트 령에 해당하는 볼란드영토에서 대규모의 석탄, 철광석등

천연자원이 발견되자 이를 노리고  노르드란트가 독립승인을 번복하고 무력으로

침략하면서 후반기전쟁 혹은 볼란드전쟁이 시작되었다.


2차전쟁 발발 직전의 국경선 보라색이 전쟁전의 노르드란트, 

빨간색이 전쟁전의 볼란드 국경선이다


결국 노르드란트를 연합국과 함께 겨우 패배시켰으나 

전후처리과정에서 우라지아연방의 종속국이되어 버렸다. (서구의 배신)

결국 냉전이 끝나고 공산주의가 종식되자 수십년만에 완전히 독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