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항공사 경영 채널

오늘 저녁쯤,에어로 SM의 최종 분사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aaa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네.aaa기자입니다.

오늘 19시 11분쯤,에어로 SM 주코프 회장은 사내 이사회측에 분사요청을 하였고,포템킨 공동 회장과 이사회의 동의하에 분사협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분사협의동안 내부 정보에 의하면,분사를 하되,양사는 좋은 협력관계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분사 결정문의 전문입니다.


에어로 SM 이사회분들과 사내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에어로 SM 가족 여러분,주코프 공동회장입니다.

최근 안타깝께도,모종의 사정으로인해 양사는 분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코얀 항공과 에어로 스카이 양사는 공동연합체로 있는동안 서로 협력하고,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협력하는등 상생을 도모하였습니다.

그러나,최근 저의 소홀함으로 인해 양사의 관계는 붙잡을 수 도 없이 커져만 갔습니다.

본 회장은,이 책임에 대해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양사의 관계는 그 어느때보다 더 돈독했으며,마치 오래된 친구 같았습니다.

하지만,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어야 하는 법이지요.

이에 따라 양사는 오랜시간 협의 끝에 분사라는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양사간 고용승계,이직은 자유로이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아래의 합의 사항을 공개 합니다.

1.현 보유 중인 모든 여객기는 에어로스카이로, 화물기는 미코얀 항공 소유로 한다.

2.에어로SM의 지분은 6:4(미코얀 항공:에어로스카이) 로 나눈다.

3.에어로스카이와 미코얀 항공은 아래 조약을 이행한다.

4.분사후 관계는 변함 없으며,양사간 이직을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5.양사는 서로에게 비행 일정 및 계획을 공유, 상호 이익을 도모한다.

6.양사는 서로의 특허를 공유한다.

7.양사는 서로에게 공항 취항이나 항공기 구매 등을 지원할 수 있다.

8.양사는 서로의 항공기를 대여해 줄 수 있다. 

9.미코얀 항공은 에어 테크옵스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10.고용승계는 필수이다.

이상입니다.


주코프,포템킨 공동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사의 분사는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더 비극적이고 참혹한 일"이라며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한편,에어로 SM은 내일 공식 해체과정을 밟으며,이에따라 에어로 SM은 '미코얀 항공'과 '에어로 스카이'로 분사될 예정입니다.

24뉴스,aaa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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