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미래에 의학과 유전 공학이 크게 발전하면 저는 유전병을 근본적으로 치료 하는 치료법이 등장하는 것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윤리 논란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생챈러들은 어느쪽 인가요?


1. 선천적인 문제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 유전자를 바꾼다고? 나치의 우생학과 다를 바가 뭔가? 전혀 윤리를 고려하지 않은 치료법이다.

2. 유전병 환자들은 하루하루 완치 되지 못할 병과 싸우며 고통스럽게 살아간다. 오히려 우생학을 운운하며 한 사람이 평생 짊어지고 갈 고통을 방치하는 것 자체가 잔인하고 비윤리적이다.


(참고로 전 2번입니다. 낭포성섬유증과 같은 다수의 유전병들은 현대 의학과 약물 치료법으로도 완화가 고작입니다. 유전적으로 장애를 지고 태어난 혹은 태어날 사람의 고통을 근본적으로 없애주고, 그 사람을 일반인과 똑같이 살아가게 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매우 윤리적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