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행정동에서 사진 공모전을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가장 마지막 날에 메일을 보냈음.


대충 사진은 두 장 정도 간단한 설명이랑 보냈는데

몇달 지나도 연락 없길래 그냥 광탈 한건가 싶어서 까먹고 있었는데 동사무소에서 전화가 왔음.


대충 그때 작품이 당선은 안 됐는데 구청장이 와서 보고는 뭐 잘 찍었다 어쩌고 저쩌고 해서 써도 되겠냐고..


그래서 경품 못받아서 아쉬운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써도 된다고 함.


그리고 바로 오늘..


달력 하나 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