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시대가 되고 나서 부쩍 심해졌다고 느끼는게 

각종 사이비 과학의 범람이라고 본다.

그래서 한국의 중고교 과학에서 사이비 과학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본다.


과거에는 나름대로 언론이나 출판이 어느정도 게이트 키핑을 해서 

괴담이나 사이비 과학 같은 것들은 그래도 괴담이라는 걸 알리고 퍼졌으니 

과학과 어느정도는 구분이 되었는데 지금같은 SNS 시대에는 

괴담이나 음모론 이 과학이나 진실의 탈을 쓰고 퍼지기 때문에 이제 구분이 어려워졌다.


50년전 에는 과학자들은 TV에 나와 달에 우주선을 보내고 새로운 전염병의 치료법을 설명했는데 

요즘은 지구가 왜 구형인지 왜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를 해설해야 하는 시대이다.

과학은 50년전 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의 과학에대한 이해는 50년 보다 훨씬 퇴보하고 있다.

결국 중고들학교 과학 교육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거다. 

지금 인터넷이나 우리 사회에 떠도는 수많은 사이비 과학이나 페이크 상식은 

굳이 내가 나열하지 않아도 여러분들도 잘 알거라고 본다.


나는 이건 중고교 과학교육이 예비 엔지니어 과학자들을 훈련시키는 기능과 능력 교육에만 치중한 결과 

과학의 과정이나 근본적 철학을  예비 일반 시민들을 훈련 시키는 데 실패해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니 학생들이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나가서 사회에서 마주치게 될 

수많은 사이비 과학이나 언론들의 선정적 보도 정치적인 왜곡 SNS 들의 페이크 뉴스 등 

그런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인 정보들을 걸러서 들어야 하는 과학 미디어 수용교육을 

시키고 교과서 챕터와 와 강의시간을 배정해서 그런 사이비 과학이나 페이크 뉴스 나 지식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미디어 면역력 강화 교육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