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뇌피셜.

중력과 같은 중요 상호작용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
F=-GMm/r^2
f=-GM/r^2
ㄴ 중력장

이는 상호작용이 구면(4πr^2)에 도달/분포/분배/배분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

상호작용을 만드는 근원 물질과 그것을 받는 근원 물질도 구라고 가정/이해하게 되는 것 같음.

출처
내 뇌

혹은

부피대비 표면적 최소 도형 이기 때문인가???(근원 물질은 최대한 꽝꽝 뭉쳐있을 거라 생각해서?)

어차피 확률 상 분포하는 구름이라 그림으로 뭘 그리던, 그린 물체가 따르는 법칙 또는 수식만 맞다면 개뿔 신경도 안 쓰겠지. 아버지 러더포드의 경우 원자가 둥그렇게 생겼되, 그 안에 양전하를 띄는 녀석은 머핀 안에 든 과일 건더기처럼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유추한 사람도 있고, 모두 균일한 구형을 상상한 것은 아님. 다만 윗댓이 말했듯이 거리에 따라 작용하는 힘이 전방위로 줄어드니, 구태여 다른 도형으로 그려서 비직관적으로 묘사하느니, 그냥 간단히 구 그리고 치우는 거 아닐까?

방향성은 딱히 없으니까

가장 이해하기쉽기도하고 보어모형에서부터 원자에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기시작한거라 원형쓰는거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인데, 이론적으로 따지면 전자, 쿼크, 양성자, 중성자도 전기쌍극자모멘트가 있어서 구형이 아니야.
전자는 arXiv:1311.5537 
양성자와 중성자는 arXiv:1411.1476 
쿼크는 arXiv:hep-ph/9704355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