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국가는 선동과 친일몰이를 일삼고.

언론은 정신승리하는 기사나 작성하고 있고.

국민은 팩트를 알아볼 생각은 단 하나도 안 함.


솔직히 황우석 사건이나 광우병 사건보다 지금이 훨씬 심한 듯. 

황우석 사건은 그래도 소장파 학자들의 자정작용이 있었고, 광우병 때도 과학적인 근거를 드는 반대의 목소리는 있었잖아.

지금은 뭐가 있냐? 기껏해야 일부 보수 진영이 말하는 "대승적 차원의 용서?"

그냥 기가 찰 뿐이다. 21세기에 이런 무식한 민족주의 선동을 보게 될 줄이야.

오직 우리 한국만 1919년을 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