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한미일 공조를 강화시키는 것 만이 유일한 길이다.


이번 한일갈등이 발생하게 된 것은 모두 문재인 정부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몇번이나 한일기본조약에 의거한 절차를 밟자고 제안했는데, 문재인 정부는 무대응 무반응 원칙이나 고수하고 있었다. 이게 외교냐?


한국에서 거부 때릴 때마다 일본은 사태를 악화시키지 말라고 몇 번이나 경고했었다. 그리고 지금 바로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거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바로 책임지는 자리다. 국민 모두가 정치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대표를 뽑아서 대신 정치를 하라고 한 게 대의민주주의다.

그런데 문재인은 한일관계가 파국이 난 것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일본 탓으로만 돌릴 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런 사태까지 오기 전에 좀 더 일본과 미리 물밑으로 접촉을 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결국 반일정책만을 고집하다가 일본의 시나리오대로 차례차례 얻어맞고 이제 와서 국민들에게 격문이나 띄우고 있는 꼴이라니 참.

지금 와서 일본과 척을 져서 어쩌자는 거냐? 한미일 삼국이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에 미국이랑 멀어지고 일본이랑 멀어지고


이제는 중국과 러시아 북한에 치이고 살고 있잖아. 일본은 여기서 한국 때리기에 나서고 있고, 미국은 방관 중이지.


사실상 안보 무장해제나 다름 없는 남북군사합의를 추진하면서 미국을 불편하게 만든 것이 문재인의 패착이었다.


여기에 일본을 상대로 감정적인 발언들을 마구 내뱉고, 성급하게 남북관계를 추진하면서 결국 이것들이 외교 파탄으로 이어졌다.

만약 한미일 삼각공조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북한에 대한 압박을 성공시키면서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이끌어 내면서 한국과 미국 모두가 이득을 얻을 수 있었지만,


문재인의 등신같은 외교가 이걸 다 망쳐버리고 말았다.



다음 정부에서는 정말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다시 한미일 삼각공조를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