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465269

쳐 돌았군. 원래가 불안했는데 지금까지 인식을 못했다고밖에.
상황 터진다고 경고했을 때 김영삼이도 똑같은 이야기 했어.

관료: 각하 위기입니다!
03 : 씔 데 없는 소리!! (호통)

이거, 실제 청와대에서 있었던 대화였다. 요즘 문통 보면 진짜 그 떄 영삼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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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2008년, 대공황, 3개 모두 국가단위/세계구급으로 자산이 급격히 증발했다는 경제위기라고 하면,

문재인발 경제위기는 급격한 제조업/산업 기반 붕괴로 인한 
1. 민간시장의 부의 선순환통로 차단과 
2. 잠재성장률 떡락 (올해 1.0-0.9% 당장 2019년 성장예상도 나와)
3. 생산가능 인구구조의 악화.
위 3가지 요소에 의한 둠조선 장기화론이 주를 이루겠지.

한마디로, 97년처럼 급격한 자산증발은 없단 이야기야. 장기적으로 더 커진 소득격차 안에서 서민들이 거지되는 것 뿐이지.
말 바꾸면, 정부말대로 97년식 경제위기는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낮다고 봐도 돼. 주식떡락이나 부동산경착륙만 안한다는 가정에서.
라지만 어제 다른 형들과 금융애들이 내년2월에 주식떡락등 자산떡락의 가능성을 이야기한 것 보면 올해안으로는 낮은가능성. 
뭐 수개월안짝으로는 정부말은 맞아.

 문제는 당장 1년밖만 해도 답이없는 경제불황이거든. 선순환X니 세금걷어 분배하려 들면 민간시망, 놔두자니 격차커지고
잠재성장률 떡망했으면 뭔가 회복할 건덕지가 이어야 하는데, 제조업이 붕괴된 상황에 생산인구도 점점 줄어들어.
이런 판에 불장난한 문재인 죄는 아마 대를넘어 욕할 타겟이 될거야. 

아무튼, 온도 올라가는 냄비안에 대깨문이 들어있다면 팝콘먹으면서 고소해 할건데, 후우..
어떻게 대깨문 새퀴들만 그렇게 만들 방법이 없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