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김정은을 합법적 통치자로 인정하는 것부터 인권따윈 밥말아먹은거니까 새삼 놀랄 것도 없지. 쟤들은 북한이 인권탄압하는 것도 미국탓 보수정권 탓이라고 생각하는 새끼들이야. 무슨 답이 필요해?

요즘 식당 아줌마만 해도 200이상 땡기던데 40대 탈북녀는 생활고로 죽었다는데 흐음

근데 탈북민 아사사건은 단순한 경제적인 것만 원인이 아니라 저 모자의 단절된 사회적 관계가 좀 더 핵심적인 원인이 아닌가 싶은데? 대한민국 시스템 상 적어도 아사는 안 시켜 아무리 생산성 제로의 노숙자들도.

동사무소 가서 쌀달라고 하면 줌. 몸 못움직일 정도로 아프면 119에 신고하거나 신고해달라고 도움을 청하자

저 탈북민 여자 2009년도쯤에 당시 나이 30으로 한국으로 와서 정착했는데 2012년까지 직장 다니다가 중국인이랑 결혼함. 중국인이 당시 조선소에서 일해 그걸로 먹고 살았는데 조선업 불황으로 중국가서 살다가 다시 작년인가 다시 한국으로 왔고 그 즈음에 이혼해서 생활고로 죽음. 결혼실패와 가정해체로 노숙자 되는 사람들도 있는걸 봤을때 저건 관심사부족이라기보다 정신적 문제가 더 크다. 아픔을 나눠줄 사람 없으면 저런 식으로 고립되서 죽는데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더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지. 괜히 사람들이 교회같은데 가겠냐. 바로 그런 것 때문에 교회다니는 거지.

도데체 여기서 어떻게 굶어죽을 수가 있는거냐? 생산성 제로의 노숙자들도 굶어죽지는 않던데,

기초생활수급신청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굶어죽진 않는다. 아마 그런 제도가 있는 줄도 모르고 아무도 안알려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