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한일관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YL


완장을 차고 있던 하루 하루, 정신적으로 어쩐지 괴물이 되는 쪽으로 몰려 가는 느낌이라 퍼뜩, 내려놓지 않으면 큰일을 내겠구나, 생각했는데.


완장을 차고 있든 아니든, 키보드 위에 올라간 손가락 끝에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면 사고는 어쨌든 칠 수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이러려고 했던 게 아닌데...


어쨌든 제가 양 채널 간 관계에 대해 더이상 뭐라고 말씀드릴 자격도 없고, 그럴 존재도 아니라는 걸 이제는 알겠습니다.


내일 광화문이나 조심해서 다녀오고... 그 이야기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