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하고 주말 일안하는거도 내입장에선 좀 화나지 약국도 닫고 병원도 닫고 카센터도 닫고 정작 병원가야하면 나는 반차써야하고 그런데 200미터안에 약국이 세개인데 서로 로테이션하는것도 아니고 동시에 닫더라

35시간 근무제 하던 서양 나라들은 엄청나게 큰 문제가 있네

이니님 하시는 일에 토다네? ㅇㅂ네 ㅂㅂㅅㅇㅂ

일종의 충격요법이지. 글쓴이 말대로 점진적으로 추진하면 정착시키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그런데 한국은 5년 단임제자나. 집권하자마자 추진한다 하더라도 5년 안에 정책이 자리잡힐 리도 없고 만약 그 정책이 성공하더라도 최소 다음 정권에 가서야 결실을 맺을텐데 그러면 정착시키는 동안 온갖 부작용은 자기 임기때 다 터지는데 결실은 다음 정권이 가만 앉아서 얻게 되니 좋은 주장이지만 한국 정치현실과는 맞지가 않음. 그런데 급격하게 추진하면 기업이나 정부가 코앞에 불이 떨어졌으니 있는돈 없는돈 다 꺼내고 서둘러 정책지원하게 되니 자기 임기 내에 정착된다는 장점이 있지. 물론 성공할지 X망할지는 복불복이지만 성공하면 지지율 편하게 날먹하는거고 실패해도 정권차원에서 예산과 정책 지원을 통해 갖다 퍼부울 수가 있으니 현 정권 내에선 피해가 크게 나타나진 않고 다음 정권에 독박을 씌우는게 가능하지. 어쨌든 결론은 한국 정치현실에서는 장기적인 정책은 거의 불가능함. 특히 현 정권차원에서 밀고 있는 테마 정책은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