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6일 조병옥은 오렌지병이었던 패드립으로 쓰러졌다. 향년 23세[2]였고, 좆견좆적 정권의 독재가 또 한 번의 채널사유화를 위해 대량차단사태로부터 한 달 만이었다. 조병옥, 그는 남라 사회채널에서 우리가 주권을 잃었던 그날 부터, 좆견독재해방 이후 좌·우익의 대립에 이어서, 백모래 부정부패 대깨문세력의 헤드조작파문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 생애 온 몸을 다 던져 불의와 싸웠다.

익명_Cu6LZ :  난 오랫동안 자네를 지켜봐온 사람일세, 자네는 자네답게 살았어, 남라의 허언 황제답게 말이야... 늘 야만인이었지만, 용감하고 멋있게 살았어. 나름대로 자네의 역사를 가지고 자네의 시대를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다는 얘기야... 뭐랄까... 야만인시대 라고나 할까...?

야만인시대! 그렇다. 그것은 바로 가 몸 바쳐 살아왔던 인터넷 반지성 반계몽주의적이였던 이 나라 격동기의 또 다른 역사의 한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