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때 이야기 썰임.

이런거 한국에 있을 때, 언론에서 본 일이 없던 이야기고

미국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밑바닥 민심에서 들은 썰이다.

이런 이야기를 이 곳의 대학졸업자들도 이야기 하길래 계층관계없이 이야기한거라 믿고 쓴다.


shaming 전략이라고 하는데, 이게 요약하면

"공화당 지지는 부끄러운 일이다." 라는 인식을 심어서 공화당 지지를 막자는 것.

지금 더불어사케당 이 맨날 이야기하는 "그럼 자유당 찍을거냐?" 란 것과 같은 맥락이야.

미국 민주당이 하고 다닌 저 전략 꼴을 보면 미친소리 하던 트황상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였음.


이게 오바마때는 괜찮게 먹혀들어갔음. 갸가 원래 좀 유머러스하고 개인플레이/넷 장악력이 좋아서

그런데 경제는 그닥.....셰일 터져서 좀 힘 받기 전에 임기가 끝나고 힐러리로 이어져 버렸지.

힐러리가 한번 더 써먹는다 이 전략. 그리고 언론 등떠밀려 기고만장 하다가, 오바마때 유일하게 손 못본거

경제....중산층 밑으로 잘 살게 못한거 (오바마케어로 디비 민 까닭이 다 있었다) 문제가 언론밖에서 맴돌아버리고

셰이밍 전략이 역풍맞아서 트황상한테 개작남. 


요점정리하면

1. 미국에서는 경제 잘못하면 어떻든 바뀐다. 

2. 경제갖다가 가릴려고 선거전략 짜면, 언론에서 지지해줘도 국민이 버린다.

3. 셰이밍전략, 이거 역풍맞으면 장난아니다.


이정도.

"그럼 자한당 찍을거냐?" 하는 대깨문들 진짜 입을 맞춰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여기 미국에서 한참 민주당이 8년동안 써먹던 선거전략이 딱 생각난단말야.


그러니까, 일단 경제 망친놈은 거르는게 먼저고, 시장경제 망칠 캐치프레이즈 내놓으면

자한당놈들이라도 개작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론을 몰고가야 일단..


베네주엘라 꼴 안날거같다.


잊지말자. 더불어사케당 전략은 셰이밍 전략이야.